'압구정 백야' 박하나, 출국 대신 자살 시도 "바다에 투신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4-29 21:50



'압구정 백야' 박하나

'압구정 백야' 박하나

'압구정백야' 박하나의 자살이 암시됐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37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는 장화엄(강은탁 분)과 백야(박하나 분)가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야는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에게 장화엄과의 결혼을 포기하고 외국으로 가라는 제안을 받고 외국행을 결심했다. 이에 백야는 장화엄과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화엄은 백야와의 데이트에 행복해 하며, 백야를 데려다 주는 길에 키스까지 나눴다.그러나 다음날 백야는 비행기 시간에 맞춰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다. 백야는 출국 당일 공항이 아닌 바닷가로 향한 것.

이후 조지아(황정서)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백야 번호로 온 전화에서는 한 남자의 "이 전화 주인이 사망하신 것 같습니다. 이 전화 주인분이 아가씨던데 방금 바다에 뛰어드셨다"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지아는 잠시 정신을 잃었고, 다시 깨어나 서은하(이보희)가 지켜보는 앞에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남자는 이번에도 "바다에 투신했다고요"라며 백야가 투신한 사실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 백야' 박하나

'압구정 백야' 박하나

'압구정 백야' 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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