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최여진 "아이돌 없이 여배우만 나오는 기획의도 좋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4-29 13:33


'레이디액션' 최여진

배우 최여진이 '레이디 액션' 출연 각오를 밝혔다.

최근 KBS 2TV 여배우 액션 도전 프로젝트 '레이디 액션' 측은 최여진의 강렬한 포즈와 눈빛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무협사극이나 액션사극에 관심이 많고, 꼭 도전해보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장쯔이 액션에 반했다는 최여진은 "나는 동양적인 미를 좋아한다. 장쯔이처럼 동양의 혼이 들어간, 나의 장신으로 우아함을 더한 액션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 '레이디 액션'이 그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 "아이돌 없이 여배우만 나오는 여자예능이라는 기획 의도가 마음에 들었다. 여배우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최여진은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여배우"라며 "활발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가장 혹독한 훈련도 불평 없이 해내 뭉클할 때도 있었다"고 전했다.

최여진의 액션 티저 영상은 각종 SNS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자들의 액션보다 화려하고 유쾌하며, 드라마보다 가슴 찡한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 '레이디 액션'은 오는 5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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