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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윤소이 채정안
이날 윤소이는 "책임감이 없지 않아 있다. 성공해서 엄마가 고생하지 않게 해드려야지 이 생각이었다"고 이혼 후 홀로 자식들을 키운 어머니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성을 바꾼 것에 대해 "성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아빠가 나를 찾을까봐 무서워했던 때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우울증이 와서 미술치료 심리치료를 받았다. 그 치료를 받으면서 내 트라우마를 알게 됐다. 남자가 아니라도 누구든 잘 믿지 못 한다. 동료든, 지인이든 그런 벽이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윤소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머니에게 "정말 사랑한다는 말. 안 버리고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 걱정하는대로 엄마 팔자 안 닮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썸남썸녀' 윤소이 채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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