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연출 박준화, 극본 임수미)에서 윤두준의 절친으로 등장하고 있는 배우 김희원이 자신만의 맛집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혜림의 아는 척에 마냥 부러운 택수는 "근데 쟤 어떻게 알아? 음흉한 새끼! 쟤 알면서 여태 한 번도 소개 안 시켜줬어!"라면서 대영에게 말하자, 대영은 "참 나.. 형도 쟤 알잖아" 라면서 말을 한다. 그러자, 2회때 술에 취해 혀 꼬인 상태로 편의점에서 혜림에게 했던 말을 기억하며 혜림이 자신을 안 좋게 보겠다며 안절부절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김희원은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그 동안 대중들에 익히 알고 있는 악역연기가 아닌 먹방 연기, 옆집 아저씨 모습, 안절부절하는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같이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