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신을 김유정 6촌 친척이라고 소개한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는 3회 당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울산 나얼' 방성우를 견제하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고음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MC 이특은 "이 분이 최종전까지 올라가면 원키에서 두 키를 올려서 부른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탈락 후 진실의 무대에 오른 '울산 나얼 저격수'는 실제 실력자로 밝혀지며 모두를 경악시켰다. 그는 공약대로 나얼의 '바람기억'을 두 키 올려 부르며 소름돋는 고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네 키 올려 부르며 엄청난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