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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공서영이 무려 7명의 조카를 둔 '조카 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염건령 중앙경찰학교 교수와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김동하 금감원 보험조사국 팀장, 김동철 심리학 박사가 자리해 도로 위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요소를 짚어보고, 안전을 위해 꼭 염두해야 하는 수칙을 알려준다.
전문가들은 "최근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횡단보도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며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평소 100도에 달하던 시야각이 20도로 좁아진다.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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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는 자동차 대 오토바이 교통사고의 과실 비율,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고 시 보상받는 방법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처하는 요령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해마다 적발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보험사기의 표적이 되지 않으려면 차량 내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음주운전이나 일방통행도로 역주행, 중앙선 침범 등 법규 위반을 하지 않아야 억울하게 피해보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공서영은 "예전에 천천히 우회전을 했는데 20대 여성분이 발을 밟혔다고 하더라. 샌들이 상했다고 해서 물어줬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게 사기일 수도 있겠다 싶다"며 경각심을 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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