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정아름, "과거 99사이즈 80kg, 3개월 만에 44사이즈" 고백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24 00:30 | 최종수정 2015-04-24 00:31



'썰전'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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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과거 99사이즈인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승옥 이연을 해부했다.

이날 정아름은 과거 80kg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3개월 만에 25kg을 뺐다. 99사이즈에서 44사이즈를 입게 됐다"고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아름은 "탄수화물은 과일과 채소로만 섭취했다. 고기는 족발과 보쌈류로 먹었다"면서, "새벽 4시에 헬스장 문을 따고 들어가서 공복 유산소 운동을 6시간을 했다. 3개월 동안은 거기에 미쳐서 살았다. 잘못된 방식인데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정아름은 "그땐 수동 러닝머신을 썼다. 소 달구지 끌듯이 운동했다. 운동하면서 라디오를 많이 들었다"며, "전엔 나 같은 몸매를 두고 육덕지다고 했는데 요즘은 몸이나 건강에 대해 자유로워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아름은 "유승옥 씨는 저랑 열 살 차이 나더라. 어린 친구들 보면 '진짜 예쁘다' 이런 거 있지 않냐"라며 유승옥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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