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하셨어요' 서경석
개그맨 서경석이 14살 연하 아내와 '딸바보'로 사는 법을 고백했다.
서경석은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김치찌개, 새우튀김, 콩나물 무침 등 내가 좋아하는 반찬만을 골라 밥상을 차려준 적이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음식 맛에 대한 질문에는 "맛이 별로였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음식 맛은 별로였어도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아내 모습이 예뻐 보였다. 정말 사랑스럽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서경석은 또 "바쁜 스케줄로 힘들 때는 딸의 동영상을 보면 힘이 난다"며 "딸의 애교 섞인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을 자주 받는다"고 자랑했다. 26일 오전 8시2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식사하셨어요' 서경석
'식사하셨어요' 서경석
'식사하셨어요' 서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