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아이돌 3대 화백' 유라와 벽화 작업 '우결 분위기?'

기사입력 2015-04-23 10:57 | 최종수정 2015-04-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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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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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이 '아이돌 3대 화백' 걸스데이 유라와 알콩달콩한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강남은 유라와 함께 벽화를 그렸다.

단독주택에 혼자 사는 강남은 봄을 맞아 음침하고 칙칙한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기로 결심했다. 이어 평소 친분이 있던 '미술 능력자' 유라에게 하와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벽화를 부탁했다.

강남의 집을 찾은 유라는 벽화에 어울릴만한 사진을 직접 찾아오고 높은 사다리에 오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라와 알콩달콩하게 벽화를 그리던 강남은 "마치 '우리 결혼했어요' 같다"며 즉석 커플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또 유라와 함께 벽화 작업에 합류한 강남의 매니저는 묵묵히 유라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완성한 벽화는 오는 24일 밤 11시 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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