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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역대 최초 사전 예매 100만에 육박하는 93만장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마의 95% 예매율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예매율까지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이 사상 초유의 사전 예매량 100만 장 육박 및 최고 예매율을 달성한 데에는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미 지난 해 대한민국 촬영 때부터 국민들은 깊은 협조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대한민국이 최장 시간 조명되는 데 기여 했다. 더불어 실제 영화가 공개되면서 더욱 커진 스케일, 다양해진 캐릭터, 속편을 예고하는 디테일한 스토리 및 대한민국의 볼거리까지 제공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전편 '어벤져스'가 북미 제외 전세계 흥행 6위를 차지한 바 있어, 대한민국의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여실히 입증해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