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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선보였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몬스터길들이기'로 국내 모바일 RPG 시장의 지평을 개척했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을 담당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게임은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게임의 시나리오에 참여해 이용자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듯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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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로켓라쿤, 캡틴 마블 등 다양한 마블 영웅들로 구성한 나만의 마블 히어로 팀이 만들어내는 차원이 다른 전투 액션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며, "'몬스터길들이기'로 국내 모바일 RPG 시장의 기준점을 세운만큼 '마블 퓨처파이트'로 한국 모바일 RPG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지난 3월 출시 후 인기 초고공 행진 중인 '레이븐'을 비롯해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을 선도하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흥행 IP(지적재산권)를 지닌 마블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모바일 액션 RPG의 결정체 '마블 퓨처파이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오는 30일 전 세계 각국의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