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병재, 개그맨 탈락 후 방송작가 데뷔까지 '남달랐던 과거 살펴보니…'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1 09:51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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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유병재의 데뷔 전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명단공개 2015'는 '내가 제일 잘 나가, 예능을 접수한 뼈능인(뼈 속까지 예능인)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뼈능인 5위에는

유병재가 이름을 올랐다.

늘 맞고 우는 지질한 연기를 펼쳤던

유병재가 명문대 서강대학교 출신이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PD가 되길 바랐던 부모님과 달리

유병재는 개그맨을 지망했고 대학시절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니 여자친구 못생겼어' 영상을 제작했다.

이후 개그맨 시험에는 떨어졌지만 이를 본 방송국 PD의 연락을 받고 2012년 '유세윤의 아트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방송계에 입문한

유병재는 의외 연기실력을 선보이며 배우 길을 걷는 듯 했으나 'SNL코리아' 작가로 스카우트되며 방송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5'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예능을 접수한 뼈능인 전성시대' 스타 명단으로 최시원, 헨리,

유병재, 강균성, 엠버, 홍진경, 서장훈이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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