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홈' 파슨스 리한나 로페스 등 '더빙 드림팀'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23:10

<드래곤 길들이기> 제작진의 2015년 드림웍스 신작 <홈>이 짐 파슨스부터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스티브 마틴까지 할리우드 최강 스타 군단의 더빙과 OST 참여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구에 온 우주 최강 사고뭉치 '오'는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의 쉘든 역을 통해 에미상 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4회 수상, 골든글로브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핫스타 짐 파슨스가 맡았다. 짐 파슨스는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로 활기찬 '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짐 파슨스는 "배우로서 가장 즐겼던 작품이다. 사랑스럽고 장난끼 넘치는 오 캐릭터를 위해 열정을 다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색다른 친구 '오'와 함께 우정을 나누는 지구소녀 '팁' 역은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에 빛나는 빌보드의 여왕 '리한나'가 맡아 전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차고 용기있는 모습은 물론 터프한 운전실력까지 갖춘 팁으로 변신한 리한나는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리한나는 "팁은 씩씩하고 독립적이지만 그 이면에 아이 같은 사랑스러움이 있는 캐릭터다. 팁을 연기하며 나 자신을 많이 떠올리게 되었다"고 전할 만큼 팁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팁이 가장 사랑하는 엄마 '루시' 역은 할리우드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제니퍼 로페즈가, '부브' 종족의 무늬만 리더 캡틴 '스멕'의 목소리 연기는 연기파 배우 스티브 마틴이 맡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세계적 디바 제니퍼 로페즈는 루시 역을 통해 강인하고 따뜻한 엄마의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개성 넘치는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 스티브 마틴은 엉뚱한 허당 캡틴 스멕 역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새로운 집을 찾아 별에서 온 '오'와 지구소녀 '팁'의 사고뭉치 특별한 우정, 예측불허 짜릿한 모험을 그린 2015년 드림웍스 신작 <홈>. 사랑할 수밖에 없는 친구 '오'의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홈>은 오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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