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김나영 "영국 공원서 바바리맨 원조 봤다"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5-04-20 21:12 | 최종수정 2015-04-20 21:11


'1대100' 김나영

방송인 김나영이 영국에서 '바바리맨'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21일 김나영은 KBS2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김나영은 "영국 신사하면 트렌치코트인데, 런던에서 바바리맨의 원조를 보고 왔다"며 영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공원에 있었는데 나무 뒤에서 바바리맨이 나타났다. 순간 영어로 해야 할 것 같아서 '겟어웨이!'라고 소리쳤다"며 바바리맨과의 아찔한 만남을 고백했다.

특히 김나영은 "내가 소리치니 (바바리맨이) 옷 여미면서 뒷걸음질 치더라. 바바리맨은 전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나영이 영국에서 '바바리맨'을 만난 사연은 오는 2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1대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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