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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나운서가 공식적으로 KBS를 떠났다.
20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황수경 아나운서는 지난 17일자로 면직 공문 발령이 났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이번 면직 발령으로 KBS를 공식적으로 떠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황수경은 지난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여유만만', 'VJ특공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17년간 '열린 음악회' 단독 진행을 맡아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