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엄태웅은 저녁식사와 목욕을 마치고 딸 엄지온을 재웠다. 이에 엄지온은 엄마를 찾았고 엄태웅은 "엄마 내일 올거야"라고 말하며 달랬다. 이를 엄정화에게 이야기하던 중 엄태웅은 또다시 울컥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엄정화는 "너 또 왜그래"라며 눈물을 보이는 남동생을 의아해했고, 엄태웅은 "첫 애니까 그래"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엄정화는 "둘째는 둘째니까 또 그렇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입력 2015-04-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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