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열애시대! 멤버 과반수 이상 열애 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12:22


유리

8인조 소녀시대의 5번째 공식 연애 주인공은 유리(26)였다.

유리가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2)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만나기 시작해 오승환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뒤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리는 지난 3월 소녀시대가 싱글 '캐미 미 이프 유 캔'의 녹음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나머지 멤버들 보다 늦게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연인 오승환의 시범경기 등판을 응원하기 위해서 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이 사귀고 있음을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유리는 소녀시대에서 5번째로 열애를 인정하는 주인공이 됐다.

소녀시대는 멤버들의 과반수 이상이 열애 중으로 온라인에서는 '열애시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윤아를 시작으로 수영, 티파니, 태연, 유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제 남은 멤버는 써니, 효연, 서현, 티파니다. 멤버들의 열애 봉인이 풀린만큼 이들 역시 언제든지 열애 기사가 터져 나올 수 있다는 분위기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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