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 재혼 아닌 만혼 결혼생활… 5월 첫 방송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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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시즌2

'님과 함께' 시즌2

JTBC '님과 함께'가 5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화제 속에 방송된 '님과 함께'가 새롭게 돌아온 시즌2에서는 재혼이 아닌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을 주제로 다룬다.

'님과 함께'는 임현식-박원숙, 박준금-지상렬 등의 커플을 내세워 현대 사회에 급증하고 있는 '재혼'을 진정성 있게 다루며 '재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고(高)의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돌아오는 시즌2에서 다루는 '만혼'(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은 일이나 금전, 가치관 등의 문제로 늦은 나이에도 결혼을 안 하거나, 못하는 남녀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오랜 시간 혼자에 익숙해져 있다가 둘이 되니 행복한 만큼 부딪힘도 많다'는 '만혼' 부부들의 이야기는 적령기 결혼과 '만혼'의 결혼생활은 다르다는 점을 시사한다. 20대에 가졌던 결혼에 대한 로망이나 고민, '만혼'을 앞둔 사람들의 결혼에 대한 로망이나 고민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이에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은 만혼 연예인들의 결혼 생활을 통해 그들의 고민이나 로망을 솔직하게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제작진은 "결혼을 둘러싼 만혼 남녀들의 고민 뿐만 아니라 혼자가 익숙했던 삶에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둘이 돼 가는 과정을 통해 결혼과 관련된 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싶다"고 밝혔다.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은 오는 5월 7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님과 함께'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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