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준현, 외대 철학과 출신…기욤과 '성선설 VS 성악설' 토론

기사입력 2015-04-20 09:33 | 최종수정 2015-04-20 09:33

김준현
'비정상회담' 김준현

개그맨 김준현이 기욤 패트리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김준현은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성선설 VS 성악설'을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펼친다.

이날 김준현은 성악설에 대해 강력한 주장을 펼치며 성선설을 주장하는 기욤과 다니엘을 비롯해 G12멤버들과 한 치 양보 없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김준현은 평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으로 토론에 참여하며, 철학과 출신이라는 학력을 증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불행하다'는 청년의 고민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외모 차별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 중 하나다. 그 이유 때문에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소신 있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에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는 "사람마다 느끼는 행복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이에게는 외모가 행복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고 반박해 불꽃 튀는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세계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G12의 다양한 이야기는 20일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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