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오디션에서 5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여자를 울려'에 전격 합류한 배우 신지운이 첫 등장부터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물어 강현서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날 신지운은 훈훈한 외모와 나긋나긋한 목소리 뿐만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지운이 연기하는 '강민서'는 재벌가의 차남 강진명(오대규 분)과 최홍란(이태란 분)의 아들로, 나은수(하희라 분)의 아들인 강현서(박상현 분)와 대립할 예정이다.
엠블랙 출신 박상현(천둥)과 신선한 뉴페이스 신지운의 대립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5.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