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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이경규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경규 형이 예전에 가장 많이 하셨던 얘기가 '하지마, 하지마'였다"며 "'하지마' 아니면 멀리서 오디오 없이 하시는 게 그거였거든요. 그만하라고"라고 일침했다.
또한 김제동은 "성격을 내시거나 화를 내시거나 3년 옆에 같이 있다 보면 신경 안 씁니다"며 "풀릴 때까지 놔두면 된다"며 이경규의 성격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남자의 자격'을 연출하고 '나를 돌아봐'를 기획한 정희섭 PD는 "평소에 버럭버럭 하시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 심하신 분을 만나서 본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4회 분량의 파일럿으로 기획된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이경규는 조영남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