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개그콘서트'에 미녀 경찰로 깜짝 등장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4-17 16:03


사진제공=KBS

배우 진세연이 KBS2 '개그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17일 "진세연이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 미녀 경찰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진세연은 지난 15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 진세연의 예상치 못했던 등장에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진세연은 위트 넘치는 대사와 귀여운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개그콘서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세연의 리허설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회장님'으로 등장하는 개그맨 유민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진세연의 녹화분은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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