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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은 이번 앨범을 전부 19금을 내건 만큼 '힙합 비둘기'라는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의도가 돋보인다.
'프랑켄슈타인'과 더블 타이틀곡인 '우리집 갈래?'는 스트레이트한 표현으로 트렌디한 남녀의 솔직한 감정을 선보인 곡이다.
이어 "EP형식의 앨범이고요. 붐뱁부터 트랩까지 다양합니다. 타이틀곡 2개! 전곡 19세이하 청취불가. 방송용 앨범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공개된 앨범 속 데프콘은 후드 짚업의 모자를 뒤집어 쓴 채 흰색 눈동자의 렌즈를 착용하고 있으며, 또 다른 눈은 안대로 가린 상황에서 수염까지 기른 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