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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번에 소개될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다"는 뜻으로,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 트리칼라 주의 바위 기둥들과 그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통칭하는 말이다. 무엇보다 '메테오라'는 황량한 벌판에 우뚝 선 바위 기둥과 그 꼭대기에 위태롭게 선 건축물의 절묘한 조화로 '인간과 자연의 경이로운 합작품'으로 불린다. 1988년부터는 유네스코에서 세계복합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꽃보다 할배′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남매 이서진, 최지우는 인간의 손길이 닿기 힘들 것 같은 엄청난 바위 위에 지어진 장엄한 수도원의 모습을 저마다의 감흥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타고난 짐꾼' 이서진과 고소공포증에 난간 곁에도 못 가는 최지우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네 할배와 두 짐꾼의 좌충우돌 그리스 여행기를 담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꽃보다 할배'
'꽃보다 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