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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흥국, 광희 1인 시위 예견 “나이 들면 할 것 같아” 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4-16 15:49


'라디오스타' 김흥국, 광희 1인 시위 예견 "나이 들면 할 것 같아" 왜?

'라디오스타' 가수 김흥국이 광희의 1인 시위를 예견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배우 김부선, 이훈, 가수 김흥국,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MC 김구라는 "광희가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아파트 주민들에게 롤 케이크 200개를 돌렸다"고 말했다.

광희는 "뭘 바라고 했던 게 아니다. 근데 해당 이웃이 사진을 찍어 일화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규현은 '라스' 작가 코멘트를 보고 "광희 씨가 먼저 사진 찍자고 요구 했다고 하는데"라며 질문을 던졌다.

광희는 "라디오스타 정말 이상하네"라며 발끈했고 "그 분이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눈치더라. 그래서 사진을 찍어준거다. 이렇게 와전 돼서 욕 먹는 거다"고 흥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흥국은 "광희야 너도 나이 좀 더 들면 1인 시위 들어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스' 오프닝 때 김흥국은 과거 한 라디오에서 하차 후 1인 시위를 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큰 웃음을 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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