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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인 라이머가 래퍼 MC그리 김동현을 향한 악플에 대한 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선택한 음악 인생을 제대로 시작도 해보기 전에 감당하기 힘든 상처들로 아파하고 있는 아이를 옆에서 지켜보자니 정말 모든 게 제 잘못인 것만 같고 마음이 찢어집니다"고 적었다.
특히 라이머는 "브랜뉴뮤직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묵묵히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가시는 모든 아티스트 여러분들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그런 아티스트 여러분들이 항상 좋은 음악을 하실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저 또한 오랜 시간 그들의 옆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이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저희에게 주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충고와 격려들 꼭 잊지 않고 더 좋은 브랜뉴뮤직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