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민호가 영화 '계춘할망'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달 말 첫 촬영에 들어가고 민호가 맡은 역은 극 중 김고은의 상대역이다"고 덧붙였다.
민호는 앞서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메디컬 탑팀' 등에 출연해 왔지만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영화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다. 윤여정, 김고은이 출연하며,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을 연출한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월 말 크랭크 인 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