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영화 '계춘할망' 첫 스크린 도전 '김고은과 호흡'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5 12:09 | 최종수정 2015-04-15 12:10



민호 '계춘할망' 출연

민호 '계춘할망' 출연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15일 민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민호가 영화 '계춘할망'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달 말 첫 촬영에 들어가고 민호가 맡은 역은 극 중 김고은의 상대역이다"고 덧붙였다.

민호는 앞서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메디컬 탑팀' 등에 출연해 왔지만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영화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다. 윤여정, 김고은이 출연하며,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을 연출한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월 말 크랭크 인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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