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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서정연 허정도
이날 경태는 자신을 안면몰수하고 냉담하게 대하는 비서 이선숙에게 키스를 하며 "이러면 내 마음을 알겠냐"라며 들이댔다.
놀란 이선숙은 경태의 뺨을 때리며 "신림동 스타일 나한테 안 통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태는 "연애력이 무엇이냐"라고 질문했고, 이선숙은 "정치 경제 및 한 나라의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다. 그러므로 우리는 저질 국가의 저질국민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풍문으로 들었소' 서정연 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