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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배종옥이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들였다.
1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배종옥, 이동욱, 오타니 료헤이, 조세호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배종옥은 "옛날에 혹이 있다고 해서 한 두 번 해봤다"라고 말했고, 의사는 "혹이 12개가 있다. 오른 쪽에 9개, 왼 쪽에 3개가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의사는 "모양 상 뭐 나쁜 것은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다"라며 "복부 초음파도 좋고 골다공증도 괜찮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배종옥은 과거 "목에 긴장을 풀어야 호스가 들어가는데, 목에 힘을 줬더니 식도를 건드려 핏덩이를 토했다. 결국 수면 내시경을 받았다"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