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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현주엽이 우지원의 과거사진 폭로에 발끈했다.
현주엽은 사진을 보던 중 갑자기 "아 진짜 이 사람"이라고 말하며 사진을 가리고 나섰다. 반면에 우지원은 사진을 공개하려고 필사적이었다.
발끈한 현주엽은 우지원을 끌고 샤워실로 데려가기까지 했다. 이때 김훈이 나타나 두 사람을 중재하는가 싶더니 현주엽을 배신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훈은 벽면을 메운 선수들의 사진을 보며 감회에 젖었다. 이후 최희암 감독의 사진을 발견한 김훈은 옷으로 최 감독의 사진을 가린 뒤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때 최 감독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덕담을 건넸고 뒤이어 등장한 우지원은 최 감독을 발견하고 그대로 무릎을 꿇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