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야구점퍼+스냅백로 파격 변신 시도...무슨 일이?

기사입력 2015-04-14 17:51 | 최종수정 2015-04-14 17:51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의 파격적인 변신이 눈길을 끈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한정호 대표님, 이게 무슨 일이신가요! 오늘 대체 무슨 일이 생기는 건가요! 그런데 정장에 올림머리 아니라 스냅백도 잘 어울리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준상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아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은 물론 정갈한 헤어스타일로 상류층의 위엄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야구점퍼에 스냅백을 쓴 파격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 지난 방송분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의 유혹에 넘어가는 한정호(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져 둘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러한 가운데 말끔하게 입던 슈트를 벗어 던지고 캐주얼 차림에 스냅백까지 쓴 유준상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정호의 수상한 행보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 16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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