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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중국, 일본 등에서 게임성을 알린 게임빌의 '별이되어라'가 5월 11일 글로벌 시장에 런칭된다.
그런데 드래곤 블레이즈의 사전 등록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서 새롭고 신기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국내와 동아시아권에서는 이러한 사전 등록이 매우 익숙한 마케팅 수단이지만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사전 등록은 아직 낯선 방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사전 등록 서비스를 1달 이상 준비하는 것에 상당히 이례적이란 분위기다. 국내와 일본 등에서 게임이 발매되기 전부터 게임을 알리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이제 자연스러운 단계지만, 북미와 유럽에서는 아직 '모바일 대작'이란 타이틀로 1달 이상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에 현지 유저들은 생소하다는 반응이다.
김소현 게임인사이트 기자 IT@game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