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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일본 데뷔 10주년 콘서트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일본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에는 총 500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으며 일본에서 여전한 김정훈의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정훈은 소속사를 통해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할 수 있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며 "이 행복을 가질 수 있도록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격스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더욱더 뜻 깊을 것 같다.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정훈은 최근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한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 촬영을 마쳤으며, 10주년 콘서트를 마치자마자 바로 시즈오카로 넘어가 한일합작영화 '눈물이여! 달을 밝혀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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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일본 데뷔 10주년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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