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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아내의 사업 실패로 2억의 빚을 지게 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성주는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성주는 "장인어른이 사업가다. 아내는 장인어른의 사업가 기질을 물려받아 사업 기질이 있는 것 같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내가 기가 막힌 아이템이 있는데 미국에서 먹었던 간식 가운데 핫도그와 레몬에이드를 팔겠다고 하더라"며 "마침 백화점이 생기는데 누가 1층에 자리를 주겠다고 했다더라. 좁은 공간이지만 핫도그 가게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결국 빚이 2억 원을 넘어가게 됐고, 김성주는 "마침 민국이가 생기는 바람에 가게를 접었다. 거기 있는 집기 팔고 해서 1억 보전했다"며 "다시는 사업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모든 걸 이해하기로 했다"라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