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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자극하는 훈남으로 안방극장에서 사랑받은 배우 박서준이 스크린 데뷔작 '악의 연대기'에서 형사로 변신해 남성미 물씬 풍기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큐브'의 백운학 감독이 12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고,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