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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라디오서 직접 사과 "실망 안겨 죄송, 웃음으로 보답하겠다"

기사입력 2015-04-13 14:25 | 최종수정 2015-04-13 14:30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사과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개그맨 장동민이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장동민은 13일 오후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장동민은 "여러분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주말 동안, 오늘까지도 계속 불미스러운 일들로 여러분들에게 비춰드리고 저에게 실망도 많이 하시고 불쾌하신 분들, 지인 분들, 국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과거에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다시 또 이야기가 돼 거듭 드릴 말씀이 없다. 재차 사과를 드린다. 그 이후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잘못된 언행을 일삼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여러분에게 더 좋은 웃음으로 보답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리겠다. 너무나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요즘 너무 예뻐해주시고 너무 사랑해주셨는데, 내가 또 큰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서 너무나도 죄송하다. 여러분들에게 큰 웃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여러분들이 실망하신 부분들을 살아가면서 또 열심히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다. 다시는 이제 그런 일 없도록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동민은 최근 MBC '무한도전-식스맨'의 최종 후보 5인 중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과거 부적절한 발언들이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해 동료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심한 욕설과 함께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뭇매를 맞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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