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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배틀]예원VS김희선VS이성경의 든든한 자체발광 맨투맨

배선영 기자

기사입력 2015-04-13 11:18


맨투맨은 계절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죠. 그러다보니 옷장에 여러 벌 씩 갖추게 되는 기본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무난한 듯 하지만, 포인트 아이템도 필요없는 맨투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의 트렌드세터들이 착용한 자체발광 맨투맨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예원이 착용한 맨투맨 티셔츠. 중앙에 홀로그램 느낌의 커다란 나비 프린팅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밝은 스카이블루 색상은 봄 나들이에 입기 딱 좋은 느낌이죠? 얼굴색까지도 환하게 만들어줄 것만 같네요. 움직일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블링블링 맨투맨, 다른 포인트 아이템이 없어도 든든한 기본템이 될 듯 하네요.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10대 배우들 못지 않은 싱그러움을 자랑하는 김희선의 핑크 맨투맨은 무난한 데일리룩으로도 좋을 듯 해요. 화면 속 김희선의 맨투맨 색상은 다소 어둡게 표현되었지만, 실제로는 눈에 띄는 핫핑크 컬러랍니다. 여기에 사막 프린팅까지 곁들여져 유니크한 매력이 한층 더해졌습니다. 색상 자체가 포인트가 되는 김희선의 맨투맨 역시 든든한 자체발광템입니다.


통통 튀는 매력의 이성경의 맨투맨도 멋스럽더군요.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한 이성경은 짙은 머스터드 컬러의 맨투맨을 착용했는데요. 자연스러운 루즈한 핏이 이 맨투맨만의 매력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발산하게 만들 이성경의 맨투맨 역시 옷장 속 꼭 챙겨놓고 싶은 필수템이네요.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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