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 홍보대사로 위촉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4-13 10:41 | 최종수정 2015-04-13 10:42



가수 김태우가 국제구호기구에서 주관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국제구호기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희망세우기 프로젝트를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로 정하고 2015년 4월 13일 오후 2시 양재 시민의 숲 '매헌 기념관'에서 발기인대회를 연다.

국제구호기구가 진행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 프로젝트는 일본의 독도 야욕을 저지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존재를 선명하게 보이며 대한민국 영토는 대한민국 국민이 지킨다는 의지를 보이려고 시작된 전 국민 운동이다.

이에 가수 김태우가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 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우는 "이런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의 영웅이기 전에 전 세계의 영웅 제독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이진우 공동 추진위원장은 "가수 김태우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면서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과 관련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홍보대사에 수락한 김태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전체 사업계획은 2014년부터 1년여간 준비하여 발표하게 되었으며 1년간의 모금활동을 시작으로 동상 총 제작기간을 2년여로 정하고 총 3년의 프로젝트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수 김태우는 이 외에 페인트 재능기부 '해피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정신사회재활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뜻 깊은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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