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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정도 화보를 찍은 적이 있어요. 확실히 두 돌이 지나니까 좀 편해진 건 있네요. 이제는 서기도 하고, 말귀도 알아들으니까요. 예전에는 죽는 줄 알았어요. 한 번은 촬영 후에 집에 위가 뒤틀린 적도 있어요. 확실히 남자 아이들이라 통제가 잘 안되는 편이죠.(휘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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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프로페셔널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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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에서 제공한 완성컷입니다. 야구복을 입고, 야구공을 든 쌍둥이와 놀란 표정의 휘재 아빠, 세 부자의 훈훈한 모습입니다. 미래 슈퍼스타의 탄생을 기대해도 되겠죠. 오늘 '꽃부자'변신기 '완벽' 성공입니다.
"(야구복 입은 쌍둥이를 보고) 아버지의 꿈이라고 해야할까요. 저와 같이 운동할 날을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저보다 큰 아들 녀석들이 '아빠, 운동 같이 해요', '아빠, 저 운동하고 올게요'라고 하겠죠. 하하. 개인적으로 롤모델은 차범근, 차두리 부자인데요. 때로는 친구같으면서도 아버지를 존경하고, 아들을 배려하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더라고요. 앞으로 잘 키워야죠.(휘재아빠)"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