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나베 요리로 미카엘 꺾고 올 첫 승 감격

기사입력 2015-04-13 22:36 | 최종수정 2015-04-13 22:36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작가 겸 셰프 김풍이 2015년 들어 첫 승을 거뒀다.

13일 밤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2회엔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배우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본인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강균성은 첫 번째 미션으로 남자에게 좋은 요리를 부탁했고 김풍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맞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강균성 어머니가 만든 사골을 이용해 담백한 나베 요리 '힘을 내요 슈퍼 나베'를 만들었고 미카엘 셰프는 소고기를 이용해 소테이크로 맞섰다.

미카엘의 소테이크를 먼저 맛보고 극찬한 강균성은 김풍의 나베를 먹고 "담백한 간이 내게 딱 맞고 모든 재료가 살아있다"고 칭찬해 박빙을 예상케 했다.

셰프와 MC들은 "김풍답지 않은 요리"였다고 평가했지만 결국 강균성의 선택은 김풍이었다.

2승7패 끝에 올들어 첫 승을 거둔 김풍은 눈시울을 적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감격을 누렸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강균성 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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