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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대파사고' 김진표
이어 "그리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침착하면서 발빠르게 대처해준 굥오피셜?과 ?엠뷸런스? 관련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피셜여러분들! 그 상황에서 들려오는 오피셜분들의 목소리만으로도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마치 한편의 감동의 뮤지컬이 펼쳐지는듯 했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자신을 깨뜨리면서 내 목숨 건져준 헬멧. 사고 이후 아라이 측에서 헬멧을 일본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저로 인한 이 많은 후속 조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전에서 뵈어요! 다시한번 걱정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공중에서 4~5회 가량 크게 회전한 뒤 앞뒤 타이어, 차체, 차량 출입문 등이 모두 떨어져나갔다. 또한 펜스와 보호벽에 부딪힌 차량은 화염에 휩싸이면서 대회를 지켜보던 관람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으나, 김진표가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와 주위를 안심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