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장윤주 결혼식, 축의금 30만원 내겠다" 폭소

기사입력 2015-04-09 11:42 | 최종수정 2015-04-09 11:43



방송인 박명수가 "장윤주의 결혼에 30만원의 축의금을 내겠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장윤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박명수는 "몸이 안 좋아서 경조사에 잘 참석 안하는데 가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장윤주는 "당연히 와야 하지 않냐"고 말했고, 박명수는 "30(만원) 넣겠다. 친해서 주는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윤주는 "결혼까지 얼마나 남았냐"는 질문에 "두 달 좀 안 남았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박명수는 "다 협찬이지 않냐"고 물었고, 장윤주는 웨딩드레스를 언급하며 "많은 지인분들이 해주시겠다고 하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4세 연하의 사업가와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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