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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와 강남의 '전통시장'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전국의 음악 팬들과의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태진아와 강남은 '전통시장' 발표에 맞춰 지역감정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 기치를 내걸고 노랫말에 소개된 전국의 재래시장을 찾을 것을 공언했다. 지난달 서울 용문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19일 성남 모란시장 26일 대전 태평시장 3일 청주 육거리시장 방문을 확정한 상태다.
이번 '전통시장' 일주 프로젝트는 태진아와 강남이 함께 할 예정이며 시장 순회 후 상인과 시민들을 위해 즉석에서 길거리 공연도 예정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