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심쿵' 기습 포옹 '싱그러운 로맨스 돌입'

기사입력 2015-04-08 15:24 | 최종수정 2015-04-08 15:24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과 신세경이 짜릿한 포옹신을 선보인다.

'냄새를 보는 소녀' 측은 8일 박유천 신세경의 포옹신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범죄 수사부터 만담 개그까지 합이 척척 맞는 '무림 콤비'로 맹활약 중인 무각(박유천 분)과 초림(신세경 분)의 심쿵(심장이 쿵쾅거리는) 포옹신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3회 예고편에서도 화제를 모은 이 장면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어느덧 파트너 초림을 챙기는 무각의 반사적인 남자다움이 물씬 묻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회에서 무각은 오토바이에 부딪힐 뻔한 초림을 재빨리 감싸 안아 구했던 첫 만남처럼 또 한 번 박력 있는 기습 포옹으로 위험에 빠진 초림을 구출하게 된다. 이는 나날이 발전하는 수사 호흡만큼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드는 두 사람의 싱그러운 로맨스 돌입을 알릴 전망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무감각 형사 무각역 박유천씨가 의도하지 않아도 멋이 흐르는 행동 하나하나로 여심(女心) 스틸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라며 "과연 박유천과 신세경이 어떤 열연을 펼치며 무림 커플로 거듭나게 될지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3회는 8일 오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