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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극중 범죄 수사부터 만담 개그까지 합이 척척 맞는 '무림 콤비'로 맹활약 중인 무각(박유천 분)과 초림(신세경 분)의 심쿵(심장이 쿵쾅거리는) 포옹신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3회 예고편에서도 화제를 모은 이 장면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어느덧 파트너 초림을 챙기는 무각의 반사적인 남자다움이 물씬 묻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회에서 무각은 오토바이에 부딪힐 뻔한 초림을 재빨리 감싸 안아 구했던 첫 만남처럼 또 한 번 박력 있는 기습 포옹으로 위험에 빠진 초림을 구출하게 된다. 이는 나날이 발전하는 수사 호흡만큼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드는 두 사람의 싱그러운 로맨스 돌입을 알릴 전망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 3회는 8일 오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