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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이날 극본 겸 주연배우를 맡은 유병재는 "'별그대'와는 확실히 다를 것이다"라고 선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수현, 전지현이 출연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초능력을 소재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유병재는 "현대 사회가 젊은이들로 하여금 피해 의식을 주는 경향이 있다. '초인시대'는 스스로 무능력하다 여기는 젊은이들에게 초능력을 줘보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된 작품이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초능력이 잘 풀리지 않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청춘들에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싶다"라고 '초인시대'만의 재미를 강조하며 작품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초인시대' 유병재
'초인시대' 유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