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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송지은 "유병재와 러브라인, 처음 듣고 놀라…두려워"

기사입력 2015-04-08 14:59 | 최종수정 2015-04-08 14:59



'초인시대' 송지은 유병재 / 사진제공=스타엔

'초인시대' 송지은 유병재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작가 겸 배우 유병재와 러브라인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 tvN 새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유병재, 김창환, 이이경, 송지은, 배누리, 기주봉, 김민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송지은은 "이번 작품에 유병재와 러브라인이 있다는 것을 대본리딩 현장에서 처음 알았다"며 "정말 많이 놀랐다. 지금은 두렵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지은은 "유병재가 집필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써줄 지 너무 궁금하다"며 "호흡 면에서는 유병재가 눈빛으로 모든 감정 리액션을 다 해준다. 호흡 면에서는 최고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초인시대'는 25세 생일이 지나 초능력이 생긴 공대 복학생 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취업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유병재 김창환 이이경 송지은(시크릿) 배누리 등이 출연하며 10일 오후 11시 30분 첫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초인시대' 송지은 유병재

'초인시대' 송지은 유병재

'초인시대' 송지은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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