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소감 "사랑받아 기쁘고 감사해"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09:59


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MBC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주인공 오연서가 시청자들에게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경기도 이천에서 마지막 야외 촬영을 마친 오연서는 "드라마가 끝나서 굉장히 섭섭하다"며 "신율이 굉장히 똑똑하고 다부지고 강한 캐릭터여서 나도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고 사랑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개봉이도 많은 사랑 받게 돼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뵀으면 좋겠다"며 "저 오연서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시청자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연서는 상대 배우인 장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끝까지 자신의 역할에 집중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 마지막회는 7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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