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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황제의 자리도 아깝지 않을 여인의 지략과 전략으로 장혁 황제 만들기의 고지를 앞둬 마지막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황보여원은 황궁 밖에 있는 왕소(장혁 분)를 대신해 군사를 정비하고, 새로운 세력을 포섭하는 등 남자로 태어났다면 황제의 자리도 아깝지 않았을 면모로 황보여원이 황후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중도파 세력을 모으고자 다짐하는 모습에서 결의에 찬 표정과 강렬한 눈빛 연기로 킹메이커이자 차차 황후가 될 여인의 강단 있는 모습을 표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이하늬가 황후의 자리를 두고 최후의 전쟁의 끝을 알리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7일 밤 10시 최종화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얻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