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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백지영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현빈과 정석원 중에 누가 더 잘생겼냐"고 묻자 백지영은 "정석원이 확실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굴하지 않고 조인성, 소지섭 등 연예계 대표 미남 배우들의 이름을 언급했으나 이름 석 자를 다 부르기 전에 녹화장이 떠나갈 듯 정석원의 이름을 부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내가 나이가 있을 때 결혼을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배우자의 나이가 어렸으면 했는데 이렇게 어릴 줄은 몰랐다"고 고백하기도 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1대100' 백지영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