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사돈 유준상 팔아 허세…유호정 "창피하다" 분노

기사입력 2015-04-06 23:08 | 최종수정 2015-04-0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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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고아성 유호정 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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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이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3회에서는 서누리(공승연)가 재벌집 자제들과 어울리며 야망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류층 자제들이 모인 투자클럽에 초대받은 서누리는 사돈인 한정호(유준상)의 법인에서 일하는 윤제훈(김권)과 인사를 나눴고, 이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서누리는 은근히 사돈집의 이름을 팔며 "가깝다면 한 없이 가까운 사이다. 함부로 말하기는 조금 그렇다. 친인척 관리대상이랄까 그런 정도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딸 서누리의 행동에 김진애(윤복인)는 걱정했고, 서누리는 "일이든 사랑이든 더 확실한 쪽을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누리의 행동은 최연희(유호정)의 귀에도 들어갔다. 연희의 오랜 친구 송재원(장호일)이 운영하는 바는 상류층 자제들의 사랑방 같은 역할이었기에, 재원과 지영라(백지연) 등이 누리 소식을 연희에게도 알려준 것.

영라는 연희에게 "그 혹덩이들을 어쩔거냐"라며 서봄(고아성)의 가족들을 비꼬았다. 연희는 "내가 창피해서 정말…"이라며 며느리 서봄의 가족 소식에 치를 떨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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